2011년 8월 10일 수요일

주식시장 시황...주가 하락이 무서운게 아니라 하락 각도가 무서운 것이다

미국 증시가 폭락함에 따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폭락했었다.

그런데 무서운 것은 주식시장의 하락이 아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각도가 무서운 것이다.


(1) 주식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미국 다우 존스가 10000포인트가 깨질 수도 있고,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가 크게 하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때문에 겁을 먹은게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경제와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면, 주식시장은 언젠가 반드시 회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가 하락때문에 겁을 먹은게 아니라, 주식 차트의 하락 각도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을 암시하는 것 같아서 겁이 나는 것이다.


(2) 미국 증시의 다우 존스 차트는 12000포인트에서부터 그대로 내려꽂혔었다.

다행히 반등이 있기는 했지만, 다우지수는 며칠 사이에 1000포인트 넘게 하락해버린 것이다.

▼ 최근 미국 다우존스 차트


위의 차트에서 빨간색 표시 부분이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후, 미국 주가 차트의 움직임이다.

주가 하락이 무서운게 아니라, 주가가 내리꽂히는 모습이 섬찟하다.

미국 경제가 무너지면 유럽과 중국도 무사하기 힘들어...라면서 경고하는 것으로서,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때문에 미국 증시가 폭락한 것이라 보고 있지만...솔직히 저와 같은 하락각도는 무척 겁나는 모양새이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일단 차트가 안정적인 모양새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나는 주식시장 강세론자이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차트 모양이 안정적이 되면, 최근의 주가 하락은 한때의 소나기에 그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어차피 나는 소나기를 피하지도 못했고, 그냥 날씨가 개기만을 기다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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