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4일 일요일

SK그룹 최태원 회장, 선물 옵션 투자로 1000억원 손실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선물 거래에 투자했다가 1천억원대의 손실을 보았다.

뉴스 출처 : 최태원 SK 회장, 선물투자 1천억원대 손실

선물(先物) 거래는 미래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금융 파생 상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시장의 코스피200지수를 갖고 선물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코스피200 선물은 주식시장이 급격히 하락하거나 급격히 상승하게 되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목적을 갖고 거래하게 된다. 그러나 투기적인 목적을 갖고 선물 옵션 거래를 하는 경우도 많다.

재벌 회장님이 선물 옵션거래에서 커다란 손실을 보았다니 은근히 웃기기도 하고...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1) 최태원 회장이 선물 옵션시장에서 큰 손 역할을 하지도 못했고, 선물 옵션 세력에게 당했다는 느낌.

재벌 회장님이라면 주가 지수를 조작해서 선물 거래에서 이익을 볼 수도 있었을텐데...최태원 회장은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을듯.


(2) 그러나 최태원 회장이 투자한 1000억원의 자금이 어떤 성격의 돈인지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 자금일 수도 있고, 비자금일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