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8일 수요일

신재민 장관 후보자 낙마가 아쉽다.

신재민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무척 안타깝다.

앞으로 누가 문화체육관광부를 이끌게 될 것인지 모르겠다.

유인촌 장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장관을 찾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 유인촌 장관에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전문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때로는 전문성이라는 것이 보통 사람들과는 눈높이가 맞지 않은데다가, 소수 특정 집단만을 위한 전문성이 되기 쉽다.

유인촌 장관은 체육이나 관광, 개인 미디어에 대한 전문성은 조금 떨어졌지만, 보통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을 펴왔었다.

덕분에 나는 애드센스 수익 1000달러를 넘으면서, 블로그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었다.

그러나 유인촌 장관은 개인 미디어를 위한 플랫폼에 대해서는 확실한 모범답안을 갖고 있지 않았던것 같다.

주류 문화를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 또라이들에게 물드는 것도 막아야 하지만, 핵심적인 유저 계층들을  빼앗겨서도 안되기 때문에 유인촌 장관은 무척 조심스럽게 일을 했었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 누가 문화체육관광부를 맡고, 개인 미디어에 대한 정책을 추진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가 문화체육부 장관이 되던간에...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고...또라이들이 만들어놓은 플랫폼과 또라이 문화는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나라 애드센스 블로거들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애드센스 수익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블로거의 문제가 아니라 블로거를 둘러싼 분위기와 인터넷 문화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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