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6일 토요일

정치인의 유머감각 -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씨가 국정보고 대회에 참석차 울산에 내려갔는데, 얼어붙은 강물을 건너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강물에 빠졌었다고 한다.

정몽준씨는 얼음을 붙잡고 빠져나온후에 안상수 원내 대표에게 "(당)대표직을 승계하실 뻔 했어요"라는 농담을 했다고 한다.

뉴스 출처 : 정몽준 "대표직을 승계하실 뻔했어요"

(1)얼음이 깨지면서 강물에 빠진 것은 위험한 상황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은 것은 정치인 정몽준의 침착함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부분이다.

(2)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도  물에 빠진 적이 있었다.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는 친형인 존 F 케네디처럼  대통령이 되려 했었고, 유력한  대권 후보였었다.

그런데 1969년에 에드워드 케네디가 운전하던 자동차가 다리에서 물로 추락해 차에 타고있던  여성이 숨지고 자신은 살아남은 사건이 터졌었다.

문제는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이 자동차 추락사고를 여러 시간이 지나서야  뒤늦게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온갖 의혹들이 불거져 나왔고, 대통령으로서의 위기 관리 능력에 의문점이 제기되면서 결국 에드워드 케네디는 대권의 꿈을 접어야만 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발뺌하지 않고 침착함과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은 정치인의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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