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6일 토요일

이건희 삼성회장,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 체제를 긍정 평가

이건희 삼성회장이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100주년 기념식에서 자신의 경영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건희 회장은   경영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질문이 거듭되자 “회사가 약해지면 할 것”이라면서 “지금은 (삼성이) 강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뉴스 출처 : 이건희 전 회장 “회사 약해지면 도울 것”




(1) 이건희 회장은 현재의 삼성은 강하다면서, 회사가 어렵다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것은 삼성전자CEO인 최지성 사장과 COO 이재용 부사장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뜻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삼성의 안드로이드폰 출시, 독자 플랫폼 바다(bada) 개발 등 삼성의 반격과 도전을 좋게 보는 것 같다.


(2)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예전에 이건희 회장의 경영복귀 시사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다.

그러나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에 위기 징후나 변곡점이 보이지 않는한 경영 전면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재벌 기업의 2세 경영자나 3세 경영자에 대해서는 주식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갖지는 않는다. 재벌기업은 우리나라에서 땅짚고 헤엄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에비해서  삼성전자는 세계 초일류 기업, 즉 애플, 구글, 소니, 노키아와 등과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투자자들은 최지성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을 믿음직하지 못하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애플 아이폰과 스마트폰 분야에서 보여주는 삼성의 대응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회사가 약해지면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은, 초일류 기업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는 징후가 보일때 삼성의 감독으로서 작전 타임을 걸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참조 :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이건희 회장 경영복귀 시사

참조 : 삼성전자 경영전략과 경영방침 - 최지성 사장,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과 전략적 제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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