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8일 목요일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덕천가강),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의 두견새 일화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일본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했던 인물들이다.

(1) 이들 3명의 리더십은  이들과 함께 같은 시대를 살았던 마쓰라 세이잔(松浦静山)의 갑자야화(甲子夜話 )에 남긴 `두견새`라는 제목의 글로 비교되고는 한다.

마쓰라 세이잔의 갑자야화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고 한다.
ほととぎすを贈った人があった。しかし鳴かなかったので,

なかぬなら殺してしまへほととぎす 織田右府

鳴かずともなかして見せふほととぎす 豊太閤

なかぬなら鳴くまで待てよほととぎす 大権現様(徳川家康)
위의 뜻을 쉽게 옮기면 다음과 같다.

누군가 두견새를 보내왔는데, 두견새가 울지를 않았다.  울지않는 두견새에 대해 3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울지않는 새는 죽여버리자(오다 노부나가)

-울지않는 새는 울도록 만들어보자(토요토미 히데요시)

-울지않는 새는 울때까지 기다리자(도쿠가와 이에야스)


(2) 두견새 일화는 세 사람의 리더십을 극명하게 비교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오다 노부나가 : 필요없는 사람은 잘라버린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 무능한 직원도 교육시키고 가르친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 능력을 발휘할때까지 참고 기다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질색을 하고 싫어하지만, 연구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3) 위의 3사람은 야마오카 소하치(山岡荘八)의 일본 역사 소설 대망(大望)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들이 일본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 일본 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과정에서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오다 노부나가 : 일본 통일의 초석을 만들었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 일본의 제도를 정비하고, 정치 권력을 통합한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 일본을 안정화시키고, 일본 사회의 통합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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