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이건희 사면 - 삼성 노키아 결전 준비

청와대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

뉴스 출처 : "청와대, 이건희 특별사면 신중히 검토"

이건희 회장의 사면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삼성의 노키아 추격을 위한 준비로 보인다.

(1) 최근 삼성전자는 최고 경영진을 교체하고 "New 삼성"을 내세우고 있는데, 뉴삼성은 공격경영과 스피드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즉 삼성전자 사장에 최지성 사장, 운영책임자(COO)에 이재용 부사장, 재무책임자(CFO)에 윤주하 부사장으로 조직을 개편했는데, 이것은 축구팀의 공격진을 교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같은 조직개편은 이재용 부사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노키아와의 대결을 앞둔 포석으로 보인다.


(2) 삼성전자가 노키아(Nokia)와의 대결을 앞두고 공격진(경영진)과 팀전술(경영전략)을 바꾸었는데, 삼성이라는  팀전체의 안정감과 조직력을 위해서 이건희 회장이 삼성팀의 감독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이건희 회장의 사면을 평창 동계 올림픽과 관련짓는 경우가 많지만, 내가 볼때는 삼성과 노키아의 대결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이기는 하지만,  노키아와 비교할때 불리한 점이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사장이 삼성전자의 운영책임자(COO)에 임명되었는데, 이재용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대외전략과 외국 기업과의 제휴를 담당하는 것같다.

이것은 삼성전자가 혼자서는 노키아와 정면대결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외국 기업과 제휴해서 노키아를 포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4) 이건희 회장의 사면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모두 틀리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축구팀과 비교해서 생각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 이건희 삼성회장 : 삼성 축구팀의 감독


개인적으로는 이건희 감독의 사면과 복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참조 : 삼성 Vs. 노키아 - 삼성전자 조직개편,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 휴대폰 및 스마트폰 담당

참조 :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 삼성전자 경영진 세대교체 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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