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구로다 가쓰히로씨를 위한 스페셜 비빔밥 "흑전 비빔밥(黑田ビビンバ)"을 만들자! - 일본 음식과 한국 음식 퓨젼

일본 산케이 신문의 서울 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씨가 "한국의 비빔밥은 나올 때는 밥 위에 각종 채소와 계란 등이등이  얹어져 아름답게 보이지만, 먹을 때는 엉망진창이 된다"고 칼럼에 기고했다.

뉴스 출처 : 주한 日언론인 한식 흠집내기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칼럼 원문  : 信コラム】ソウルからヨボセヨ ビビンバはつらい?


(1) 한국의 비빔밥은 분명히 맛있고 뛰어난 음식이다.

그러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비벼놓은 밥이 지저분한 밥...한마디로 개밥처럼 보일 수도 있을것 같다.


(2) 구로다씨에게 화만 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오히려 구로다씨와 같은 사람을 위한 스페셜 비빔밥을 개발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김과 고기 재료만 밥과 비비고, 나머지 반찬은 젖가락으로 먹게 하는 비빔밥이라든가 여러 종류의 비빔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와같은 스페셜 비빔밥을 "흑전 비빔밥(黑田ビビンバ)"이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 흑전(黑田) : 구로다 가쓰히로씨의 이름이 구로다(黑田, 흑전)이다.
그래서 흑전 비빔밥은 "구로다 비빔밥"이라는 뜻이 된다.

-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개고기를 판다는 의미로서,  선전은 잘하지만 내실이 따르지 못함을 이르는 말.

- 구로다 가쓰히로씨가 양두구육 어쩌고 했다는데, 흑전 비빔밥은 양고기를 썰어넣는 맛이 좋고도 깨끗한  비빔밥으로 만들면 좋을것 같다.



(3) 구로다씨의 발언은 어처구니가 없지만, 비위가 약한 일본 사람같으면 한국의 비빔밥을 싫어할 수도 있을것 같다.

몰상식한 구로다씨에게 화만 낼게 아니라, 비빔밥을 세계화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고민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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