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1일 월요일

이건희 삼성회장, 벌금 1100억 일시불로 한번에 완납 - 삼성전자 재무구조 및 현금동원 능력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탈세 및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로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 벌금 1천100억을 선고받았었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은 최근 1100억원의 벌금을 한꺼번에 완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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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원의 차익을 얻었고, 1천억원 정도의 세금을 탈세했으니 1천억 벌금이 별게 아닐수도 있지만, 한꺼번에 일시불로 천억을 낸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벌금 천억을 한꺼번에 냈다는 것은 이건희 회장의 현금 동원 능력과 삼성전자의 재무구조가 얼마나 탄탄한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본다.

삼성은 경영권 승계 작업도 마무리되었고, 정권도 바뀌었고 경제 환경도 바뀌었으니 벌금 한꺼번에 다 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삼성 그룹을  경영하려는 뜻으로 보이기도 하고...

보통 사람들 같으면 교통벌금 딱지만 떼게 되어도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을 하는데...
이건희 회장은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듯이 한번에 1100억을 벌금으로 낸다니...그냥 기가 질릴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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